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거제 거북선 20억짜리 154만 원에 낙찰된 놀라운 이유! 와~ 지림 주의!

얼마전에 거제 거북선이 154만원 낙찰되어 팔렸습니다. 이 때 거제 거북선 제작비가 20억원 이었는데 13년 만에 154만 원에 팔려서 많은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그런데 이 거제 거북선이 154만 원에 낙찰된 놀라운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는다면, 놀라운 반전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거제 거북선
거제 거북선

거제 거북선 제작

· 2010년 경남도가 진행한 이순신 프로젝트 일환으로 제작된 거북선을 제작했다.

· 2011년 경남도가 진행한 '이순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비(2억5000만원)와 지방비(도비 7억5000만원·시비 10억원)를 포함해 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제작됐다.

· 국비와 도비 등 20억 원을 들여 길이 25.6m, 폭 8.67m, 높이 6.06m 크기의 3층 구조로 제작됐다.

· 전문가 고증을 거쳐 1592년 임진왜란 당시 3층 구조 원형에 가깝게 복원된 것은 거북선 1호가 처음이란 평가를 받았다. 이 때문에 ‘1592 거북선’으로도 불렸다.

 

거제 거북선 문제 발생

· 거제시는 지세포항 앞바다에 정박해 놓고 승선체험 등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었다. 그런데 흔들림이 심하고 비가 새는 등 관리가 어려워 2012년 수리를 위해 육지로 올라온 후 현재까지 조선해양문화관 앞마당에 전시돼 왔다.

· 목재가 심하게 부식되거나 뒤틀리는 현상이 계속돼 그동안 보수공사나 도색 등으로 투입된 예산만 1억5000만 원에 달한다.

· 2022년 9월 태풍 힌남노가 내습했을 때는 꼬리 부분마저 부서져 폐기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 시 관계자는 “제작 당시부터 나무 상태가 좋지 않았고, 해상에서 전시하던 배가 육지로 올라오는 과정에서 추가 파손이 있었다”

 

거제 거북선에 대해 놀라운 사실 더 알아보러 가기

거제 거북선 매각 시도

· 거제시 관계자는 “거북선 제작 당시부터 수입 소나무를 사용해 나무 상태가 좋지 않았다.

· 유지보수를 하더라도 효용 가치가 떨어진다고 판단해 처분하게 됐다”고 말했다.

· 시 관계자는 “유지보수를 해도 내구연한이 7~8년에 불과해 효용가치가 떨어진다는 결론이 나와 매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거제 거북선 154만 원 낙찰 사건

· 거북선은 무게가 100t이 넘어 이동이 쉽지 않고 활용 방안도 마땅찮아 7차 공고까지 입찰자가 없다가 8차 입찰에서 최고가 154만 원에 낙찰됐다.

· 20억원의 예산을 들여 제작했으나 저급품인 미국산 소나무가 섞인 사실이 드러나 ‘짝퉁 거북선’ 논란이 일었던 일명 ‘거제 거북선’이 13년 만에 154만원에 팔렸다.

· 최초 제작비와 비교하면 0.077%, 이 사업비의 1300분의 1 수준, 최초 입찰가와 비교하면 1.4%에 그친다.

 

거제 거북선
거제 거북선

거제 거북선 짝퉁 논란

· 거북선은 제작 당시 수입 목재인 미국산 소나무를 섞어 만든 사실이 들통났다.

· 건조를 맡은 업체는 국산 소나무를 사용하도록 한 시방서와 달리 절반 이상을 저가 수입 목재를 사용하면서 부당 이득을 챙겼다.

· 경남도개발공사는 거북선 건조 업체와 책임감리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고, 위약금을 받는 대신 거북선을 인수하는 법원 강제 조정안으로 마무리됐다.

 

거제 거북선 1,545,380원에 낙찰한 이유

· 지난 16일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써낸 경남 거제 ‘임진란 거북선 1호’ 입찰가는 154만5380원이다.

· 거북선 낙찰자 A씨는 충무공 이순신 탄생일 ‘1545년 3월 8일’에 맞춰 쓴 가격이라고 했다.

· 그는 “거북선을 살려야겠다는 마음으로 (낙찰받는 데) 이순신 힘을 빌리고자 그 숫자를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 거북선 낙찰자 A씨는 "낙찰가 154만원은 이순신 탄신일과 관련 있다"고 했다.

· 거북선 낙찰자 A씨(60대)는 지난 24일 중앙일보와 전화 인터뷰에서 “(낙찰가 때문에) 거북선이 조롱거리가 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

· 거북선 낙찰자 A씨는 “이순신 장군을 생각해서라도 그런 대접을 받아서야 되겠나. 한 번 폐기 처분되고 나면 다시 만들 명분을 얻기 힘들 것”이라고 했다.

 

 

 

 

거제 거북선 154만 원 낙찰 활용 방안

· 거북선 1호 이동 방안도 관심이다. 이 거북선은 무게만 100t이 넘고 길이 25.6m, 폭 8.67m, 높이 6.06m인 거대 공작물이다. 거제시는 거북선 1호 부식이 심해 해체 후 이동하는 데 1억원 이상 비용이 들 것으로 본다.

· 퇴직 교원으로 문화재 관련 박사학위를 취득한 거북선 낙찰자 A씨는 거북선 1호를 교육 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 거북선 낙찰자 A씨는 “거북선의 아름다운 용머리 조각과 몸체를 보는 순간 어린이들이 민족적 자존감을 배양하는 체험학습장으로 활용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거제 거북선에 대해 놀라운 사실 더 알아보러 가기

 

거제 거북선
거제 거북선
거제 거북선
거제 거북선
거제 거북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