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 김수현 선수가 동메달을 땄습니다.
열심히 노력했던 결과를 메달로 돌려받을 수 있어서 너무 기쁨니다.
그런데 북한 코치의 한 마디가 동메달을 따는 데 큰 힘이 됐다고 합니다.
북한 코치가 어떤 말을 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역도 김수현 선수는 누구?
출생 - 1995년 3월 6일
학력 - 단국대학교 (졸업)
종목과 체급 - 역도 -76kg
신체 - 160cm, 69kg
역도 김수현 선수 경력
2014년 인천과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69㎏급에 출전해 모두 4위
2022 보고타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동메달
역도 김수현 선수 3위 싸움
김수현은 인상 1차 시기 105㎏을 가볍게 들었다.
그러나 109㎏을 신청한 2, 3차 시기에서는 바벨을 놓쳤다.
그런데 인상에서 113㎏을 든 랴오구이팡(22·중국)이 용상을 포기하면서 실격했다.
그래서 김수현과 전원후에이(26·대만)가 3위 싸움을 하는 구도가 됐다.
역도 김수현 선수 비디오 판독 결과 동메달
대만 전원후에이 선수는 인상에서 김수현 선수와 같은 105㎏를 들고 용상 3차 시기에서 137㎏을 들었다.
역도 김수현 선수는 용상 3차 시기에서 동메달을 따기 위해 138㎏을 신청했고, 바벨을 들었다.
그런데 심판 3명 중 2명이 '노 리프트'(실패) 판정을 내렸다.
김수현은 곧바로 '비디오 리뷰'를 신청했고 '굿 리프트'(성공)로 판정이 번복됐다.
그래서 역도 김수현 선수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지금까지 역도 김수현 선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역시 스포츠는 감동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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